독서

역사의 종언-프랜시스 후쿠야마

traces0 2025. 10. 20. 15:04

 

역사의종언

 

서문

과학의 발달은 경제적 자본주의의 토대. 그러나 정치적 자유의 토대는 아니다. 정치적자유는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가능한데, 왜냐면 자유민주주의는 평등한 상호인식을 통해 존엄을 인정받고 싶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 그러나 좌우에서 이에대한 반론 제기. 좌파는 경제적 불평등으로 실질적인 존엄이 지켜지지 않는다 말하고 우파(니체)는 평등한 존엄은 노예의 도덕이며 인간은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정복하려는 욕망이 있다고 주장

1장. 20세기의 흐름. 두차례 세계대전과 우파 파시즘 독재 좌파 공산주의로 민주주의에 대해 정치적, 이념적 라이벌이 생겼고 19세기와 달리 우파 민주주의자들도 지적인 자신감을 상실. 공산주의 국가가 망하지 않고 이어질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 그러나 20세기 후반이 되서보니 결과는 정반대

2장. 20세기 독재가 무너진 과정은 정당성의 중요성을 보여줌. 우파 독재 세력은 민주주의의 대의를 거부할수가 없었고 사회 안정이나 공산주의 대치 상황, 경제발전 등 일시적인 독재 사유로 자신을 변호. 그리고 이런 이유들이 약화되면 독재도 무너짐. 좌파는 어떨까?

히틀러의 경우는 조금 달랐지만 민족 우월주의에 의한 파시스트는 전쟁을 일으킬수밖에 없고 결국 전쟁에서 지면서 끝장남. 다만 히틀러와 그 중심세력은 죽을때까지 자신들의 정통성을 의심하지는 않음. 만약 히틀러가 이겼더라도 민족우월주의의 모순(다른 민족을 억압해야만 함)에 의해 평화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을 것(이건 논리가 약함)

3장. 히틀러와 소련의 공통점은 단순한 독재가 아니라 전체주의였다는 점. 독재는 시민사회와 가족에 손을 대지 않지만 전체주의는 이 모든걸 파괴하고 인간을 원자화시키고 국가에 순응하는 존재로 만들려고 함. 소련은 우선 경제적 문제에 시달렸지만 붕괴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공산당의 정당성 문제. 공산당이 약해지자 들고 일어난 민중이 이를 증명. 공산당은 또 스탈린 이후 공포에만 의지할수는 없었고 이미 예전부터 통제력이 약해지고 있었음. 그 증거가 마피아의 번성. 
중국 등 공산주의 국가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자체는 실패가 명확해지면서 예전과 같은 자유 민주주의 대안의 지위가 아님. 중국도 개혁개방 시작. 공산주의가 무너진 자리에 민족주의가 들어설수 있지만 그것이 꼭 공격적이리라는 법도 없고 자유민주주의의 대안 수준도 아님.

4장. 우파 독재는 시민사회를 통제하지 못하고, 사회안정이나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바로 위기. 사회 경제 문제를 해결한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이를 통해 교육받고 의식이 생긴 시민사회가 독재를 반대함. 좌파는 생각마저 통제하려 하지만 극단적인 공포정치를 통해서만 일시적으로 가능하며 이후에는 이완되면서 역시 시민사회 통제가 느슨해짐. 좌파 독재는 승계의 위기가 있는데 이때 권력을 잡기위해 개혁카드를 들고 나오는 세력이 있음. 개혁 주장은 권력싸움에는 효과적이지만  체제의 문제를 들춰내게 되고 결국 승계위기가 체제 정당성을 위협하게됨.

 

경제문제에 있어서도 동아시아의 성공이 자본주의의 우위를 입증. 소련, 중국, 동유럽이 그렇고 라틴아메리카도 50년대만 해도 자본주의 시스템이 3세계를 자원공급 기능에 머물게 했다고 주장하다가 90년대되서 완패. 80년대부터 자본주의 도입한 칠레가 가장 잘 성장. 정치적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개념 설명. 경제적 자유주의도 설명.  

자유 민주주의에 이슬람은 응집성 있는 대안인 것은 사실이지만 문화권 밖에서는 호소력이 없고, 반대로 이슬람 진영 내에서 민주주의는 호소력 있음. 1776년 전에 지구상에 민주주의가 한 나라도 없었지만(고대 그리스는 개인권리 보호 없었으므로 제외) 자유민주주의는 장기적 추세에서  인류의 우주적 역사가 되고있다

 

5장. 우주적 역사의 개념을 처음 가진것은 기독교인들. 인류평등 사상은 기독교에서 기원. 그래서 세계인류의 공유된 운명도 생각하게됨. 세속적 버전의 보편 역사는 16세기 과학적 방법론과 함께 등장. 다만 이때는 과학지식의 진보를 의미. 마키아벨리는 처음으로 정치적 진보를 얘기. 인류의 보편역사는 칸트가 이정표. 칸트는 공화정으로의 인류 진보를 얘기했는데 요즘말로 자유민주주의. 칸트는 이기적 경쟁심이 전쟁을 억제하고 자유주의적 제도를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 결국 자유의 실현인데 헤겔도 마찬가지. 헤겔은 '동양은 한명만 자유롭고 그리스와 로마는 일부가 자유롭고 우리는 모든 사람이 절대적으로 자유롭다는것을 안다'고 말함. 헤겔에 있어 자유를 구현하는 것은 현대의 헌법국가. 즉 자유 민주주의. 헤겔은 국가를 절대화해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적이라는 욕도 먹지만 헤겔 자신의 주장에 따르면 자유의 옹호자. 헤겔의 정반합은 사회의 비교를 통한 역사 발전으로 적용. 헤겔은 시대에따라 사람들의 의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처음 주장. 헤겔은 더 나아가 인간의 본성까지도 바뀔수 있다 주장. 다만 헤겔은 역사에 끝이 있다고 봤고 그게 자유 시민국가.1806년 제냐전투에서 이미 역사의 끝을 선언.  막스는 그걸 가져다가 계급투쟁이 안끝났고 한번 더 발전한 역사의끝이있다고 주장. 그러나 공산주의는 결국 자유와 평등을 퍼트리는 역할을 할뿐. 그 뒤로 사회진화론 나오고(오귀스트 콩트, 허버트 스펜서), 다음에는 오스왈드 스펭글러 토인비 나와서 문명과 사회로 역사를 설명. 이것은 인류 전체를 하나의 역사로 보는 기독교적 역사관에서 이탈했다는 점에서 다시 그리스 로마 역사관을 받아들인 점도 있음. 그러나 이들 설명은 생물학적인 진화론이라 유기체처럼 역사를 생각했다는 점에서 방법론에 의문을 일으킴. 그 뒤에는 근대화 이론이 나왔는데, 산업화와 민주화를 선진국이 달성하고 다른나라들이 뒤따르는 모델의 역사 흐름. 이게 서구중심주의로 비판 받음. 여기에 근대화 이론이 큰 타격을 받고, 20세기 일어난 비극들과 역사주의가 강한 공산주의때문에 보편적 역사라는 말조차 안먹히는 시대가 됨. 서구에 비판적인 스펭글러나 토인비 정도가 인기. 그러나 이제 비관주의에 벗어나 다시 자유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역사를 생각할 때가 됐음.

6장. 처음으로 돌아가서, 역사는 방향성을 갖는가 아니면 순환하는가.방향성이 있다면 그 추동력은 과학적 지식이라고 할수 있음. 과학적 지식은 축적되고 발전함. 또 전쟁에 핵심적인 영향. 전쟁 가능성은 국가의 규모나 동원력 교육 등에 영향, 근대 국가 형성에 결정적 영향. 과학은 산업화에도 영향. 효율성 추진과 노동의 분업은 경제 관련 제도뿐만아니라 도시화, 가족제도 등을 변화시킴.

 

 7장. 과학문명과 그로 인한 사회의 구성을 거부할수 있을까 ? 현재 환경운동이 가장 조직적인 반대. 환경운동은 루소의 사상에 뿌리. 그러나 완전한 기술의 거부나 선택적인 거부 모두 진정한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그래서 운동권도 친환경기술 주장. 이들이 대안은 아니래도 핵전쟁이나 자연재해로 과학기술로 쌓아올린 것이 무너질수는 있다. 그러나 그 뒤에도 과학기술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고 과학의 발전은 다시 이어질것. 결국 과학의 발전과 사회의 변화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결론

8장. 과학과 그로 인한 도시화, 관료제도, 핵가족 노동분업 등은 나타난다고 해도 그것이 꼭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로 이어지는지는 다시 논증해야할 문제.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이 경공업 중공업으로 갈때까지는 공산주의도 경쟁력이 있는것처럼 보였지만 정보화와 소비의시대에 무력해짐. 생산이 복잡해지고 상품의 많아질수록 중앙 계획보다 가격에 피드백기능을 의존해야 하고,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에 참여해야 글로벌 규모의 경제 달성 가능. 결국 현대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길을 가야함

9장.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에 도전을 이어오고 있음. 3세계 국가는 정보시대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중공업 단계까지만 바랄수도 있고 여기까지는 공산주의도 강제적인 산업화로 달성. 또 자본주의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실패한것처럼 보인 것도 사회주의 생명 연장. 사회주의는 처음에는 식민주의가 3세계 가난의 원인이라고 했다가 식민지 없어지니 네오콜로니즘. 그담에 종속이론. 종속이론의 뿌리는 레닌. 그담에 라울 프레비쉬. 수입대체 또는 급진적인 경우 혁명을 주장. 그러나 동아시아가 발전하면서 이론적 파산. 그러나 자본주의를 도입한다고 또 다 발전한건 아님. 그에 대해서는 우파에서 설명해야함. 첫번째는 문화차이. 두번째는 정책차이. 정책에서 라틴아메리카는 영프의 중산층 자본주의가 아니라 스페인 포르투칼의 중상주의와  정부의 시장 개입에 뿌리를 둠. 이는 수입대체 명목으로 기득권을 보호함. 좀 더 현대에 좌파도 국가우선은 마찬가지라서 묘하게 좌우가 일치. 정부가 산업을 거의 다 소유하고 공기업 일자리를 복지의 일부로 제공

 

10장. 과학기술이 자본주의로는 간다고 해도 자유민주주의로 가는지도 논증대상. 이미 마틴세이무어 립셋의 1959년 기념비적인 논문 있음. 경제발전이 민주주의를 가져온다는 주장 세가지 1. 경제 발전하면서 복잡해지는 이익을 조정할수 있는 정치 체제가 민주주의뿐(탈콧 파슨스). 환경문제가 대표적. 경제의 외부효과의 결과로 발생하는데 당사자들은 관심이 없고 정치적으로 피드백이 작동해야 문제 대처에 나설수 있다. 2. 경제발전이 교육받은 중산층을 만든다. 경제가 복잡해지면 여기에 필요한 교육은 필수. 그래서 독재라도 보편교육을 할수밖에 없다. 독재는 또 승계의 위기가 발생한다. 일상적이고 제도적인 승계제도가 있어야하는데 독재는 기껏해야 사회적 세력들의 합의에 의한 차악 도출. 자유로운 의견표출이 과학적 발전에 도움되기때문에 과학이 민주주의를 이끌수 있다. 그러나 1~2번 모두 경험적으로 이렇다해도 직접적 인과라고 하기에는 부족. 탈콧파슨스의 주장은 구성원들 사이에 사회적 합의가 있고 경제문제일때 주로 적용되지 계급 인종 종교 민족주의 등 다른문제에 있어서는 민주주의가 특별히 더 우월하지 않다. 또 바로 이점이 좌파들이 민주주의를 불신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토지 개혁등은 오히려 독재가 더 잘함. 사람들이 평등하게 태어나는 사회에서 민주주의가 잘 되는데 그 토양을 민주주의로 달성하기가 어렵다는것. 지주세력이 의회까지 장악한 필리핀에서 개혁이 안되고 무장 게릴라가 남아있는 상황이 이해될것. 즉 민주주의가 이해를 조정하는 데는 리미트가 있고 그걸 넘어서면 민주주의도 안통함. 권위주의 세력의 타협에 의한 민주주의 이양도 타협해서 민주주의로 가리라는 보장은 없고 주로 라틴아메리카의 사례에 의한 경험적인 설명
교육 수준이 민주주의로 간다는것도 경험적인거지 반드시 그러리라는 법은 없음. 예전에는 교육받은 사람이 공산주의에 경도되기도 했음. 아시아 사례를 보면 시장주의를 버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독재가 더 효율적으로 경제발전. 임금인상 억제, 사양산업 정리등을 강요할수 있기때문. 결론적을으로 과학이 민주주의로라는 건 논리적 인과관계 아님

 

11장. 단선적 역사관 옹호

 

12장.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주장은 경제적 관점이라는데서 막스의 영향 .그러나 막스와 달리 결론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근대화이론은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경험적으로는 맞는다. 경제발전 할수록 사회들이 다 비슷해짐. 그러나 이것은 반쪽자리 설명. 혁명은 정치적 사건이며 미국과 프랑스는 혁명시기 산업이 근대화되지 않았음. 이 시기 영국만 산업혁명 일어난 시기. 게다가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에도 역사는 있었음. 그래서 막스보다는 헤겔을 참고해야함. 헤겔은 역사의 동력이 경제가 아니라 인정투쟁이라고 봄. 헤겔의 변증법으로 볼때 어떤 사회가 더이상 유지될수 없는 모순이 발생하면 다음 단계로 갈텐데 자유 민주주의에 그정도 모순이 있나 ? 이걸 알기위한 접근법. 1. 역사패턴관찰. 다만 현재의 안정이 모순이 없는거라고 착각하기가 쉽다. 이걸 피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성격에 위계를 정하는 인간본성을 이해해야함. 2. 역사를 초월한 관점. 어떤 사회가 제공하는 공공선이 정말 좋은가 ? 인간으로서 그 공공선에 만족할만한가 ? 

 

13장. 헤겔로 돌아가면 경제적인것만으로 파악되지 않는 자유민주주의를 추동한 정치적 측면을 분석할수 있게된다. 그럼 홉스나 로크는 안되나 ? 로크가 영미 민주주의의 시조 격인데 로크의 문제는 부르주아를 자유민주주의의 중심으로 보는것. 부르주아는 기본적으로 공공선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좌우 독재세력으로부터 비판의 대상. 헤겔은 인간의 이기적이지 않은 부분을 주장의 핵심으로 한다. 두번째로 인정투쟁의 관점은 자유민주주의 분석에도 유용. 모든 걸 경제로 생각하는 현대의 습관에 좋은 해독제
헤겔은 인간 본성까지도 바꿀수 있다고 주장하긴했지만 어쨌든 홉스나 로크 루소와 마찬가지로 자연상태의 인간에서 출발해서 문명이 없는상태 인간 본성탐구. 첫 인간은 동물과도 자연적 특성을 공유하지만 다른사람의 인정을 원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그리고 그 인정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리고 그럴수 있어야 진정한 인간으로 다른사람에 의해 인정받을수 있다. 즉 인정투쟁은 진정한 인간으로서 인정받는것. 그래서 헤겔에 있어 다른 사람과의 조우는 홉스 로크처럼 사회계약이 아니라 투쟁을 통한 주인과 노예의 관계로 귀결. 노예는 목숨을 걸 자신이 없는 사람들. 이것이 첫 계급분화.

 

14장. 독일의 헤겔과 구분되는 영미권의 홉스와 로크를 볼 필요. 이들이 자유 민주주의의 원류. 홉스는 자연상태를 투쟁으로 보고 물질적 필요뿐만 아니라 허영이나 영광을 위해 싸운다는 점을 봤다는 점에서 헤겔과 일치. 그러나 헤겔은 싸움의 승자가 자연적 자기보존 본능을 극복하고 목숨을 걸었다는 점이 인간성(그리고 자유의 기초)이라고 좋게본 반면 홉스는 정반대로 이게 모든 비참의 근원이고 자기보존의 본능을 권리와 정의의 기초로 세움. 자연상태에서는 자기보존을 위해 살인까지 하게되니 정부를 세워서 자기보존의 권리가 보장되는 상태를 만드는것.대신 사람들은 프라이드나 허영을 포기해야함. 정부(홉스의 경우는 왕)은 프라이드를 추구하는 소수를 억제하는 역할. 로크도 자기보존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인정했지만 정부 형태는 절대왕정이 아니라 공화정을 제한. 왕이 신민의 자기보존을 침해할수 있기 때문. 또 다른 차이점은 자기보존이 생명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풍족한 생활을 할 권리까지 나아간다는 점
그래서 재산권을 중시. 로크는 교육을통해 자연상태의 인간이 인정욕구를 자기보존욕구와 소유욕구에 복종시켜야 한다고 생각. 헤겔은 정반대로 인정투쟁을 통해 소유도 부정하고 최종적으로 자기 목숨까지 부정할수 있다 생각. 로크의 재산권에 대한 생각은 미국 독립선언문의 행복추구권, 그리고 최근의 사생활에 대한 권리로 나아감. 그러나 자기보존을 최고로 올려놓은 결과 자기보존이 달성된 이후 인생의 목적은 부의 증식이 되는 경우가 많고, 공공의 선을 위해 봉사하거나 희생해야할 이유를 찾을수 없게됨. 이런 사회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돌아갈수 있을지의 논의는 논외. 헤겔의 인정투쟁은 단순히 권력욕이 아니라 자연본성을 넘어서는 인간의 도덕적 측면을 포착했소, 이 투쟁이 역사의 변증법의 동력이라 말함

 

15장. 인정에 대한 욕구를 플라톤의 thymos로 설명. 경제만으로는 설명 안되는 많은 현상들이 있고 경제로 설명되는것도 사실 티모스의 측면이 있다. 노조의 파업 등이 그렇다. 노조는 돈만 바라기보다 자신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주장. 또 혁명이나 민주화 시위를 보면 시작은 경제적이지 않은 요인. 누군가의 죽음이나 비인격적 대우 등으로. 이것들이 작은 일이고 그냥 트리거인것도 맞지만 경제적 인간들은 시위에 나서지 않을것. 티모스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사회을 바꾼다. 

16장17장 Thymos가 항상 좋은 동력인것은 아니다. 도덕적 가치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고 인권뿐 아니라 재물 외모 등에 대한 인정욕구도 있다. 또 남보다 우위에 서고자는 하는 욕구도 있다. Megalothymia and isothymia로 나눠서 전자는 우위에 있으려는 욕구 후자는 평등하려는 욕구로 설명.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티모스을 교육으로 통제하려고했고 마키아벨리는 군주의 티모스와 대중의 티모스가 균형을 이루게 하려함. 그런데 로크 홉스. 그리고 그 이후 정치 철학자들에 와서는 욕구나 이성만을 중시하고 티모스를 아예 뿌리뽑으려 함. 소셜 엔지니어링의 결과가 부르조아의 탄생. 티모스를 자연적인 욕구와 맞붙게 하는 방법으로. 경제적 근대화는 도시화 등 사회변화뿐만이 아니라 정치체제도 귀족정 군주정에서 민주주의로 바꿈. 귀족들이 부르주아로 대체되고 그 의미는 티모스 대신 재산을 추구하는 체제로 바뀌었다는것. 그래도 티모스를 완전히 뿌리뽑을수 없기 때문에 정치제도를 통해서 배출하게 한 것이 미국의 제도. 그리고 견제와 균형으로 폭군 출현 방지
. 이런 홉스와로크 전통에 반대를 든 사람이 니체. 니체는 티모스를 긍정. 니체의 입장에서 보면 근대 이후 사회는 티모스가 억압당하는 사회이고 영광대신 돈을 추구하는 사회. 티모스억압하고 그 자리에 1.. 모든것의 경제화 2..메갈로가 아닌 이소티미아의 강조. 자존감. 상호 존종 이런거

 

18장. 헤겔로 돌아가서. 자연상태의 투쟁으로 주인과 종이 나뉘지만 둘다 불만. 주인은 평등한 존재로부터 오는 존중을 받지 못하고. 노예는 제대로돤 인간으로서 살지 못함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노예는 일하면서 처벌의공포가 아니라 근로 자체로 윤리와 훈련 등 가치를 찾게되로 기술을 통해 자연과 자기의 본성까지도 바꿀수있다는걸 알게됨. 헤겔은 일을 자연에서 완전히 분리된 것으로 봤고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독립시켜주는 자유의 수단. 또 재산은 로크처럼 그 자체의 중요한 가치가 있는것아 아니라 재산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정을 획득하는 수단으로 봄. 주인은 목숨을 건 투쟁으로 자유로워졌고 실제 삶도 자유로움. 노예는 일을 통해 자유를 알게되지만 실제 삶은 자유가 없어서 모순 발생. 노예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철학을 하는데 스토아학파. 회의주의 등. 그러나 최고의 노예 이데올로기는 절대 종교인 기독교. 기독교가 절대 종교인것은 유럽 중심주의의 뜻이 아니라 기독교와 지유민주주의의 관계 때문. 기독교는 도덕적 선택을 할수 있다는 의미에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앞에 평등하다고 가르치고, 이 선택에서 자유가 나오고 또 평등이 나옴. 모든 인간이 똑같이 도덕적 선택을 할수 있기 때문.  이때의 자유는 물리적 제약에서 자유롭다는 홉스적 자유가 아님. 홉스의 자유도 평등을 시사하는데 이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다른 사람을 죽일수 있기때문. 로크는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다 능력을 부여빋아서 평등하다고 생각. 그런데 능력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평등은 기회의 평등으로 나아감. 기독교의 자유와 평등은 명확한 비전을 주고 티모스(이소티미아)도 만족하지만, 이를 천국에서 약속. 그래서 헤겔은 노예가 현상태의 노예에 묶여있게 된다 봄. 그래서 마지막 투쟁을 통해 자유와 평등을 획득해야 한다고 생각

 

19장. 헤겔은 천국에 약속된 자유와평등의 실현을 프랑스 혁명으로 봄. 또 프랑스 혁명을 통해 노예들이 주인처럼 인정투쟁에 목숨을 걸어서 인간성을 증명. 영미의 자유 민주주의가 서로의 생명, 재산권과 사생활을 보호하는 주의라면 헤겔이 이해한 자유 민주주의는 평등한 상호인정. 이것이 '합리적인 인정' 과거 군주제나 귀족사회는 완전한 인간이 아닌 노예가 주인을 인정하기 때문에 주인도 만족하지 못하는 모순. 비합리적 인정. 민족주의도 마찬가지. 민족의 우월을 인정받기 위해 주인 노예투쟁과 같은 전쟁이 발생. 그러나 그렇게 확보된 우월은 똑같은 모순. 열등한 민족으로부터 인정받는것은 불완전. 자유민주주의는 보편적이고 동일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합리적 이유없이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인정해야 하기 때문. 인정하는 방법은 권리의 보호. 국가와 시민도 서로 인정함. 국가는 권리를 보호하고 시민은 법을 지킴. 미국이 로크 전통이라고 해도 일상적인 정치 용어에 인간의 존엄성 등 헤겔적인 사상은 녹아있음. 보편적이고 동질적인 자유 민주주의는 로키안의 이성과 욕망, 헤겔의 인정이라는 두 기둥에 의해 지탱되는것. 여기에 과학의 발전이 재산에 대한 로키안적 욕망과 이성과 결합하면 끝없는 축적을 추구하는 자본주의는 불가결. 헤겔리안은 경제적 측면만을 설명하는 근대화 이론 등을 보충. 앞서도 말했지만 경제적 자유주의가 정치적 자유주의랑 꼭 같이 가라는법은 없음. 그러나 경제적 자유주의는 교육을 통해 노예가 자연을 정복하고 자기를 바꿀수 있게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눈뜨게함. 또 교육과 경제적 지위는 사회 계층간 이동 촉진. 기회의 평등이 확산되고 법적 평등 이전에라도 사실상의 평등이 나타남. 즉 자유주의 경제질서와 자유 민주주의 사이 놓친 연결고리는 인정을 원하는 인간의 본성. 가난하고 교육받지 못하면 인정욕구가 낮지만 경제발전하면 그렇지 않음. 다만 자유민주주의내에 비합리적 인정투쟁이 공존하고 향후 자유민주주의의 전망과 한계도 짚어볼 필요

 

20장. 자유 민주주의가 우월한거 같은데 정착이 안되는 많은 나라들이 있음. 이유는 국민과 제도의 일치가 안되기때문. 국민은 오랜전통과 정서가 있고 이것은 티모스적인 부분. 티모스는 경제적 추구와 달리 타협이 안된다는 특징이 있음.  민주주의가 성공하려면 이 티모스적인 부분이 민주주의의 가치. 예를들면 관용과 같은 부분으로 옮겨가야함. 관용이나 대화 타협은 민주주의가 작동하기 위한 도구적 가치일수 있지만 이것에 대해 티모스적인 자부심을 품고 민족적인 가치로 받아들이면 됨. 이것이 민주적, 시민적 문화. 민주주의 방해가 되는것들은 민족주의 종교  계층사회 등이 있음. 민족주의나 종교는 양태에 따라서 민주주의와 모순이 없을수도 있음. 다만 너무 극단적으로 가서 한 나라내에 독립을 추구하는 민족집단이 있다던가. 이슬람처럼 신앙이나 사상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던가 하면 충돌. 자율적이고 스스로 조직하는 시민사회도 민주주의에 도움
 전근대에 강력한 중앙집권이었던 러시아 중국은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했고 봉건주의인 일본 영국등은 안정적 민주주의. 서구권에서도 중앙집권 전통이 있는 프랑스 스페인등은 민주주의로 오기까지 진통. 또 평등보가 자유가 선행한 경우가 유리. 영국에서 참정권은 엘리트만 공유하다가 점차 퍼짐. 그러나 문화만으로는 안되고 정치인의 노력과 결정이 민주주의를 만듦. 또 민주주의는 보편적인 인간 본성에 맞는 제도기때문에 성공하는 것이지 어떤 문화권에만 가능한 것이 아님(서구에서만 나타난 것으로 본 막스베버의 오류). 민주적 가치를 국민들이 계산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티모스적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또 민주사회 내 다양한 사회조직은 티모스적인 종교집단, 인종집단 등인것을 생각하면 민주주의 제도 역시 티모스적인것에 의지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21장. 민주주의를 유지하는데 나라별 차이가 있듯이 자본주의를 잘 하는데도 차이가 있다. 정책의 차이도 크지만. 직업문화 직업윤리의 차이도 크다. 결국 자본주의 발달도 티모스적인 측면이 있다는것. 대표적인것이 막스베버. 경제발전을 방해하는 대표적 문화는 힌두교. 경제발전으로 욕망을 채우고 여가를 즐기라는 합리적 설명으로 자본주의를 설명할수도 있겠지만 놀라운 성공을 거두면서 자본주의의 선두에 서 있는 나라의 미친듯이 일는 사람들은 그걸로 설명할수 없음. 결국 전근대적이고 티모스적인 비합리성이 있다는 것. 경제적 비효율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일본 기업의 평생 직장 문화도 유사 사례. 노동자들은 일을 대충하기보다 전체를 위해 더 희생.  이데올로기 차이가 옅어지고 국가간의 차이는 이런 직업윤리의 차이 문화차이의 문제가 될것.
22장. 문화차이는 과학발전과 산업화에 따라 전세계의 모습이 비슷해지는 흐름과 반대. 민주주의가 미래에 장애물에 부딪힌다면, 1..문화때문에 경제발전에 실패한 국민. 2..경제발전에 너무 성공한 국민. 두 국민들이 그렇게할수 있을것.  이슬람의근본주의나 흑인들의 분리주의가 1번 사례. 일본 자민당의 장기집권이나 리콴유가 2번 사례. 일본과 아시아 문화의 특성. 개인보다 집단중시. 발전된 아시아가 자유민주주의 어떻게 대할지 더 지켜볼문제.  그러나 제도적으로 전세계가 점차 자유 민주주의로 통합되고 있는 건 사실. 정치적 레벨보다 아래에서 문화차이 국가차이가 있는것. 따라서 현재의 국가중심 글로벌 시스템도 유지될것이지만 이에 대한 고찰도 필요

 

23장. 자유 민주주의의 보편 역사흐름은 필연적으로 국가간의 관계에도 주종관계의 우열이 사라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지만. 현실은 리얼리즘(현실주의)가 지배

24장. 현실주의 비판. 국가가 무정부 상태에서  서로 불신하고 공격적이게 된다는것은 국가가 다른 국가 지배를 추구하는 성향이 있다는 숨겨진 가정이 필요. 그런데 이 성향은 과거 귀족사회의 왕과 귀족들이 가진 성향으로 그것이 국가간에도 표출된것.(국내 정치 고려 안하는 현실주의는 여기서도 한계). 국가 내부에서공격적인 티모스가 사라지고 평등한 인정이 달성되면 그 정치제도의 영향이 국가간에도 나타난다. 과거 귀족사회의 국제적 버전이 제국주의라면 이제는 동정과 전쟁의 잔인성의 완화. 또 부의 원천에 땅과 노동력, 자원에서 교육 기술, 생산성 등으로 옮겨감. 전쟁이 타당성을 잃음. 민주평화론이 맞음. 다만 티모스의 새로운 형태인 민족주의는 위험해보임

 

26장. 민족주의는 주인과 노예관계를 대체했다는 점에서 과거보다 이성적 진일보 했지만 국가 내 같은 민족에게만 평등한 대우를 한정한다는 한계. 비이성적 측면. 인정투쟁도 보편적 평등 인정이 아니라 민족의 인정을 바라기 때문에 제국주의로 나타날수 있고 독일의 경우 실제로 그렇게 됨. 부르주아 혁명이 나타난 이후에도 제국주의나 투쟁이 많았던것은 사회 지도층이 귀족적 성격이 오래 남아있었기때문이기도 하고 민족주의가 유행했기 때문이기도 함. 민족주의는 산업화 민주화의 산물. 계급이 사라지고 계층이동이 가능해져 공통점이 언어와 문화등이 남았기때문. 과거 유럽에서 종교전쟁이후 종교가 사적인 문제가 되고 관용이 자리잡은것처럼 민족주의도 그렇게 될것. 민족주의는 산업화가 늦고 억압당하다가 갑자기 분출할때가 위험(냉전 끝난뒤 유고)

27장. 자유민주주의가 그럼 내부적 위험요인은 없나. 다시 티모스적으로 검토하는게 가장 근본적. 좌파는 빈부격차로 평등 달성 안된다 하고 우파는 인간이 다 다른데 평등하게 한다는 생각이 잘못됐다 함. 일단 자유민주주의에서 직업적, 재능적 불평등이 나타나는 건 어쩔수 없고 이에따라 사회적 인정도 차이. 좌파가 경제적 절대평등 하려다 실패했음. 그래서 인종 남녀 젠더 등을 들고나옴. 

28장. 니체는 우파쪽에서 반대. 다 평등하면 인정의 가치가 있는지 질문. 헤겔은 자유 민주주의가 주인과 노예의 도덕을 잘 결합시킨 것이라고 봤지만 니체는 노예의 도덕이 일방적으로 승리한 결과라고 봄. 그리고 이런사회에서 주인의 인정욕구를 가진 사람은 만족하지 못함. 그럼 시스템이 실패한것 아닌가. 또 칸트나 헤겔이 인간의 존엄성은 도덕적 선택을 할수 있기때문이라고 했는데 요새는 어떤 선택도 옳고 가치있다는 식으로 변질. 그러나 존엄성과 존중은 필연적으로 어떤 행위나 성취가 더 가치있다는 판단위에 있음. 인정 자체도 잘 알지못하는 대중이나 나라에서 받는것보다 소수의 잘 아는 사람에게 받는것이 나은지도 알수 없음. 니체는 진정한 위대함. 자유는 귀족사회에서밖에 나올수 없다고 했음. 남보다 뛰어나야 뛰어난것이고. 뛰어나려면 자기를 극복하고 남보다 우월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어야함. 공산주의는  완전평등을 지향했는데 이정도의 혁명을 수행할수 있는 능력과 의지는 뛰어난사람 그리거 뛰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었음. 공산주의가 지도자 숭배로 빠지는 이유. 민주주의는 어떤 삶이 더 우월하다고 인정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1차적인 욕망. 돈 벌고 몸 가꾸고 고통 피하고. 이런데 유난히 집착하는 사회가 됨. 마지막 인간의 태초의 인간 중 노예와 비슷. 노예는 죽는게 무서워서 싸우지 않았지만 마지막 인간은 상대주의적 교훈때문에 대의에 목숨을 걸지 않아서 싸우지 않음. 믿음이나 가치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면 선택은 쉽게 하지만 만족도 줄어듦. 그리고 사회 연대도 약해짐. 인간은 사육당하는 동물과 같아짐

 

29장. 민주주의는 배출구를 제대로 못만들때 위함해질수 있다. 남보다 우월하려는 인정투쟁. 경제적 사업가. 과학자 운동선수. 그리고 정치인. 독재로 가려는 곳만 아니면 그런 성향을 풀곳은 많다

30장. 여러 시민단체는 민주주의 학교라서 좋기도 하지만 부르주아가 되는 걸 막아주고 이들을 시민으로 만들어줌. 그리고 그냥 인간이라서 인정해주는 나라 전체의 민주주의제도보다 그 사람을 전인적으로 봐주는 공동체에서 인정해주는것이 훨씬 가깝고 직접적임. 그러나 권리를 위해 모인 민주사회단체들은 의무가 약하기 때문에 유지력이 약함. 또 다른단체대비 도덕적 우월을 인정하지 않는 민주주의 분위기도 커뮤니티 약화시킴. 심지어 가정도 희생하지 않고 계산적인 마인드라서 많이 깨지고, 국가도 희생하려하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약해짐. 자본주의도 잦은 이동과 계약적 성격때문에 공동체 약화시킴. 아시아는 전통적 유교주의로, 미국은 기독교로 공동체가 강했지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때문이 아니었음. 공동체를 강화하려면 어느정도는 공동체에 권리를 양도하고 불관용도 있어야함

 

31장. 티모스가 단순 경제적 성공, 직업적 추구로 언제까지 만족될지 알수 없다. 헤겔은 그래서 국가를 위해 죽고자 하는 마음이 궁극적인 용광로라고 생각. 그래서 국가는 병역을 지우고 전쟁을 할수밖에 없음. 헤겔은 전쟁의 가능성 없이는 공동체 정신이 와해되고 사람들이 이기적 쾌락주의에 빠질거라 생각. 사람들은 의미를 찾지 못하면 투쟁을 위해 투쟁하고 민주주의를 대적할것. 68혁명이 그런것. 1차대전도 민중이 그걸 원한 측면. 개전 초반의 열광적 분위기. 평화에 지루해진 대중이 국가적인 메갈로티미아를 원한것. 이러면 전쟁을 계속해야될거 같지만 20세기 전쟁은 과거와 달리 너무 끔찍하고 전면적. 일본과 독일의 2차대전 사례가 있지만 이제 과학발전에 힘입어 국가적 인정투쟁이나 개인적인 메갈로티미아는 많이 줄어들었다. 그보다는 인간의 존엄성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혼란이 민주주의 위협. 구체적으로 앞에서 말한대로 인권의 범위. 상대주의 자체도 국가들이 자유 민주주의 경제적발전으로 동일해지면 수그러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