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폴리 대표는 순교자의 소리를 20년 간 이끌어 온 결과, 하나님께서 가장 많이 들어 쓰시는 사람이 바로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제가 남편과 함께 순교자의 소리를 공동으로 설립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사역에 함께 참여했던 동역자들 중 38명이 순교했습니다. 이 순교자들의 공통점은 특별한 영웅적 자질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어와 중국어 및 러시아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하나님을 위하여 담대하라’는 메시지 대신,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눅 12:7)는 예수님 말씀을 올렸습니다.
우크라이나 기독교인, 전쟁 한 가운데서도 복음대로 사는 법을 배우다 – 순교자의 소리 | Voice of the Martyrs Korea (vom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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